저는 16살의 평범한 중학생입니다.
저는 몇 일전 아버지 생신날에 사촌들을 못 만나고.. 몇 일뒤 할아버지 기일이 되서야 저의 사촌들을 만났습니다.
저는 우리 사촌중에서 장남이여서 제삿날에 술도 따르고 여러 일을 많이 해보았습니다. 지금은 학교가 시험기간이라 학원에 갔다 늦게 제사를 지내로 와서 사촌 모두에게 죄송한 마음을 느낌니다. 우리 사촌은 꼬맹이들이 엄청 많습니다. 5~8살의 꼬맹이에서 초등학생.. 재 수준에 맞는 아이들이 없어서 저는 제사를 지내로 와서는 항상 컴퓨터만 하고 따로 놀고 있습니다.
오늘 제사를 지내는데 꼬맹이들 때문에 시끄럽기도 하고 사람도 많아서 소란 스럽기는 했지만 무사히 잘 지냈습니다.
저는 솔직히 제사를 좋아하기 보다는 거의 강제로 보내고 있습니다. 어른들이 하니까 억지로 하는 셈이죠..
그래도 제사날이 아니면 사촌들과 만날일도 별로 없고 하니까
때로는 좋은 면도 있습니다..
저는 장남이라면서 제사 도중에 꼬맹이들과 떠들고 노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정말 한심한 노릇 입니다.
방금 음식을 나르다 꼬맹이 때문에 음식이 쏫겼습니다..
정말 산만한 제사 입니다..
내년 제삿날에 좀더 일찍오고 꼬맹이들이랑 떠들고 놀지않고 조용하고 엄숙한 제사를 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