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테르 신청
백효진
2013.12.20
조회 29
올해도 10일정도 남았네요... 한 해를 뒤돌아보면 하루 같아요... 하루하루는 너무 길게 느껴져 힘들기만 했었는데.... 직장 생활하면서 대학원 공부까지 해낸 남편과 알뜰살뜰 아끼며 목표했던 일을 이루고 나니 이 허한 마음 달래 곳이 없네요.... 어디 하나 부족하지 않게 끝까지 완주해 준 남편과 저를 위해 한해동안의 고마운 마음과 미안한 마음을 담아 위로받고자 신청해봅니다.
연말 연시 저희 부부에게 따뜻한 공연 선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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