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김순자
2013.12.20
조회 20
월차를 쓴 남편 오전에 조조로 영화 한 프로 보고 종일 차로 애들 학원

데려다주고 데려오고 집에 오니 저녁시간...

저녁에 밥상에 앉아서 같이 식사를 하는데 감사합니다 입니다.

매서운 바람 가르며 힘들었을 시간들을 아빠가 따뜻하게 만들어줘서 정말

정말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남편의 자리, 아빠의 자리 차가운 날씨에 가슴에 확 박힌 하루였습니다.

신청곡 조용필 그 겨울의 찻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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