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상자 콘서트 신청
방일순
2013.12.19
조회 26
안녕하세요..

남자 나이 50 즈음하여,
다니던 직장 정리되고(11월말) 어떻게 인생 2막을 준비 해야 하나
많은 고민에 잠 설치는 남편을... 곁에서 힘이되고, 위로 해주어야 할
마눌은 전화로 버럭버럭 화만 냈네요. 오전에,
누구보다 고민하고 있을 남편께
결혼기념일(12.23), 크리스마스를 우울하게 만들어 미안하다고 하는
여린 남편하고 오붓하게 "유리상자" 콘서트 가고 싶네요.
집도 가깝고, 가까워도 너무 가깝고,
시간도 많은 우리 부부위해 "유리상자"의 작은새 들을수
있는 행운을 주시지 않으시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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