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유가속 가족들 행복한 산행 되라고 그랬는지 간만에
더없이 좋은 날이었던것 같네요.
그리 덥지도 않구 바람까지 적당히 불고...
가고 싶은맘 간절했으나....
어제 내내 몸은 이곳에...맘은 산자락에...^^
다녀오신 분들이 올리신 글을 보니 더 속이 쓰리구 그러네요
제가 남편한테 같이 다녀오자고 그랬더니
뭐라그런지 아세요?
"남자친구하고 다녀와라. 난 바쁘다"
글쎄 이러는거예요.
사실은 남편이 물가쪽이지 산쪽은 별로 이거든요
낚시를 좋아해서 물가쪽을 데려갈 궁리만 하구
산에 가자면 싫어해요.
금방 내려올걸 뭐하러 땀 흘려가며 힘들게
올라가느냐구요.
더 할말이 없었어요
사랑하는 웬수같은 남편이 좋아하는 노래나 들려주시죠.
서상억 → 부디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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