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쓰기 골치아프네요....
남왕진
2003.04.29
조회 127
동생 찬진이가 오늘 독일로 출장을 떠났습니다.
전 세계가 사스공포에 휩싸여 여행을 자제하고 있는
무렵에 특수마스크와 방독면까지 지참하고 출장을
가야만하는 동생의 심정도 편하지는 않을듯한데
은근히 걱정도 되고 맡은임무 달성하고 무사히 귀국하길
빌어봅니다.
물론업무 수행 상 가는 출장이지만 때로는 동생이
부러울때가 많아요.
저는아직제주도 한번 못가보았는데 찬진이는 미국.유럽
아프리카 등해외 출장만 벌써 30 여개국이나 다니며
많은 견문을 익히고 유명 석학들과 친분을 쌓아나가며
어깨를 나란히 하는게 대견스럽기도 합니다.
어떤날은 부부가 해외출장 동시에 떠나느라 조카들
때문에 걱정하는 전화도 오지만 나도 그런 걱정하면서
낯선 이국의 정취를 실컷 맛보고 싶은 그런날이 올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시험 기간이 가까워지니 학원에서2시40분경에 돌아오는
큰아들 경문이를 기다리며 병아리 타법으로 서툴게
글을 쓰고있는데 이늦은밤까지 공부하는 아들녀석이
열심히 노력해서 동생만큼만 된다면 세상 부러울게
하나도 없으련만..........
아이고 해외 여행은 커녕 제주도 한번 가보았으면
고생하는 아내에게 덜미안할텐데 그것마져 여의치않고
산행도 끝났고 다음 생음악 전성시대를 기다리며
종아리 아프다고 투덜되는 아내 종아리나 주물러주며
내일도 삼겹살이나 열심히 썰어야지.........
아이고 힘들어라.실력이 향상되지 않아서 힘드네요...

정유경 꿈.최백호 낭만에 대하여
심수봉 그때그사람. 우순실 잃어버린 우산

시흥시 신천동 제일 정육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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