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라디오를 항상 청취하는 정현철입니다.
"박승화의 가요속으로" 를 청취하면
과거의 추억을 회상하면서 미래를 힘차게 달려갈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는 정화의 시간이 되었죠.
간혹 재미난 얘기꺼리를 애인에게 들려주곤 했죠
< 최근에 인형이 말을 하네 ㅎ ㅎ>
======= 사 연 ======
2010년 1월 10일 한 여자의 만남이 있었고
현재까지 만남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저는 미래의 청사진을 그려나가지 않고
이탈과 사고를 반복하면서 그녀를 무척이나 힘들게 했습니다.
그녀는 헤어짐을 선택하기보단
저를 믿어주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이탈과 사고의 알에서 깨어나기 시작했고
저를 믿어준 그녀에게 모든 걸 해주고 싶었습니다.
더 늦기전에, 조금이나마 젊었을때 말이죠.
그래서 열심히 아주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의 멘토이자 인형같이 아름다운 그녀에게
제가 해 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가를 찾던 중에
그 첫번째 방법이
유리상자의 콘서트다!!!!!!!!!! 라고 판단해서
용기를 내서 사연을 보냅니다.
2013년 새로이 환골탈퇴하는 저의 모습과
연말에 멋찐 추억이 함께한다면
그녀가<신 혜순 >
너무나도 행복해 할거라 봅니다.
그런 저의 간절한 맘이 전해지길 바랍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이탈과 사고의 알에서 깨어나기 시작한......
정현철
201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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