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유리상자가 전해주는 즐거운 인생
저도 내 삶의 즐거운 인생이 한번은 다시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
힘들때 슬플때 언제나 들었던 유리상자의 노래는 힘이 되곤 했죠
하얀 기억이라는 노래.. 아름다운 세상 그리고 사랑해도 될까요 ~
이 노래들을 실제로 라이브로 꼭 들어보고 싶고
엄마와 함께 올 한해 콘서트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전하고 싶기도 해요
저희 엄마는 이제 정년퇴직을 하신지 벌써 3년 ~
지금은 그저 문화센터에서 뜨개질을 배우고 계세요
중학교 과학선생님이엿던 엄마!! 엄마는 제게도 사범대를 가길 원하셨죠
임용고시를 보고 선생님의 길을 걸어가라고 하셨는데~~
전 엄마의 기대치에는 좀 못 미쳤어요
지금은 그냥 간호사의 길을 걷고 있는데 문득 학창시절에 열심히 공부했다면 지금쯤 저도 선생이 되어있을까 >>이런 생각을 좀 하게 되네요
유리상자 콘서트..올해 가장 따스함으로 묻어나는 그런 추억을 쌓고 싶습니다 엄마와 함께요 ~
힘들때 슬플때 듣던 유리상자의 노래들.. 기대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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