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딸 화이팅!!!!.....^^*
푸른바다
2003.05.02
조회 73
오늘 날씨가 아~~~휴 더워 할정도로 조금 무더웠죠?
오늘 초등학교 이학년에 다니는 큰 딸 운동회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모두같이 하얀옷에 고만고만 아이들이 더위에 지친 모습으로
앉아 있더라구요 어렵게 딸을 찿아서 물도 한모금 먹이고
친구들도 나눠주고....
달리기가 있었는데 제가 못봤거든요....(여섯명이 뛰었는데
꼴찌했데요ㅎㅎㅎ )괜챦아 괜챦아 위로도해주고...
아이 따라다니면서 화이팅도 해주고 조금 일찍와서 응원했다면
사등은 하지 않았을까요?........^^*
제어렸을때 운동회하고 많이 달랐어요
조그만한 섬 학교였던 운동회는 마흔명이 될까 말까한 전교생에
지금은 너무나 작아 보이는 운동장에 그날은 어른들도
축제 분위기였죠 엄마가 만들어준 색동 한복을 입고
강강수월래도 하고 남학생들과 포크 댄스도 추고(연습할때 손을 못잡아서 막대기 잡고 했었는데..ㅎㅎㅎ) 운동장이
좁아서 학교를 한바퀴 돌아야지 달리기를 할수 있었거든요
그래도 점심 시간이 젤 즐거웠죠 김밥은 구경도 못해봤지만
지금 생각하면 정말 맛있었던 것 같아요
정말 재미 잇었는데.....넘 생각나네요

오늘 일이학년은 저학년이라 오전만 하고 끝났거든요
아이 손잡고 치킨 한마리 준비해서 식구들이랑 먹고
너무 즐거웠다고 얘기하는 아이에게 수고했어요 우리 딸~~~~
한번 꼭 안아 줬죠

감기가 고무줄처럼 질기네요 오늘은 주사도 한대 코~~맞고
약만 먹으면 왜이리 졸린지 (사스 의심환자는 아닙니당..^^*)
그래도 가요속으로 들으때만큼은 덜 힘든 것 같습니다
돌이키지마가 나올때는 딸아이와 춤도 추고...
김광석노래 들으면서 예전 모습도 생각나고
영재님 작가님 PD님 항상 고마워요
내일도 수고하세용

편지라도 쓰고 싶은 오월이 왔네요
어니언스의.. 편지
김광진의....편지 신청할께요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