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활력의 지난한주, 얼마만의 연휴
이 삼 원
2003.05.04
조회 75
깊을수있는 오늘이밤, 나는 이제 시작이다.
두달의 여유를 채울수있는 황금같은 이틀연휴!

지금 나의 옆엔 두명의 中2 남학생이 왔다갔다한다.
중간고사를 마치고 12시가넘어 서로의 취미데로 인근의 운동장을 찾아 축구를하고 돌아왔다.

中2같은 학년이지만, 형이라 아우라는 호칭이 왔다갔다한다.
동창으로 만났으면 당연히 친구인데 형과 아우 사이이다.

시골서오신 어머님께서 거실에 주무신다.
좁은소파엔, 초등학교 6학년 조카가 자기침대를 객들에 양보하고 깊이 잠들고,안방에선 주먹만한 세딸과 시누와 막내올케가
무시무시한 음모를 꾸미고있다.

그 시누의 남편인 나의 매형은 유일한취미 낚시하시러 발안 쪽으로 떠나셨다.
내일 아침이면 토종붕어로 흡족해하며, 붕어를 손질해 붕어로
익은김치로 붕어찜 분위기 조성 하시겠지만, 내일은 날이 날인만큼 많은 계획이 있을듯.

평촌의 큰형님과 형수님 큰조카 돌아가고, 추어탕으로 시누집 원정와서 저녁식사 해결하신 큰형수님, 잘먹었습니다.
막내동서는 올케와 큰동서 씽크대에 붙여놓고 졸병이 식탁에 않아 자기먹을것만, (소문을 내야지)

이시간 참 그곳에 가고싶다 삼셋판 이라했던가
미련과 아쉬움,한두번은 넘어가지만, 세번째까지 내게 미련을 남기면, 고약한 성격탓에 곡괭이들고 세번째는 파러간다.
그래서 그곳에간다.이른아침 그곳에...

집을두고 아이들 고모집에 온가족이 모였다.
이틀연휴 본의 아니게 소홀하게보낸 아이들과의 시간을 충분히
보내려고한다. 가족과, 시골서오신 어머니와, 언제나같이 도로에서 막히며 시골길가며 보낸 소중한 시간만큼 이곳에서 의미롭게 보내고싶다.

계획데로라면 내일아침 상쾌한 기분으로 이곳에 들릴수있겠네요.
여기는 쉼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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