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잘들보내셨는지요.
의외로 휴일임에도 수고하시는 분들이 주위에는 많이계시죠.
저녁 8시 집에들어오기전 이틀밤을 인근의 누님집에서 철판깔고
빈대쳤습니다.전설의5빈대라더군요.
냉장고의 먹거리는 바닥내고,호박죽,추어탕,매형이잡아와 익은
김치로 요리한 붕어찜, 50센티가넘는 가물치 자형은 연신 자랑,
(수산 시장에서 싸왔는지도..)곰을해 뽀얀국물로 속을다지고,
당연히 속다지기위해 확인작업도...
가지고간 아이들 세딸들 옷들도 바닥이나 6학년 오빠의옷으로
볼만도했고, 힘도좋지 몇년전이나 지금이나 애들씻기기는 우리누나가 최고,막내올케는 "언니 맞있네요하며, 식탁위에것들 입에넣기가 바쁘고,"놀러오신 큰형수님과 집주인은 매일같이 주방에
붙어있다.
몇해 전까지만해도 어린이날만되면 우리4남매,고종사촌,시골서오신 어른들 20여명, 우리만이아는 대부도쪽 솔밭에서 분위기잡고
모두들 개펄로나가 조개(동죽)도 캐고, 인근의 시골초등학교서
그곳아이들과 축구도하고 서해의 낙조가 시작될쯤에 즐거움으로
가득찬 얼굴로 귀가를했는데, 이제는 아니네요.
조카들이 커서 공부라는것과 머리자랐다고,자기들만의 시간을
갖는다나, 짜-식들(나도 그랬지!-집 장독에 담궈놓은 과일주로
머리세척한다고, 머리가 맑아지더군요)
오늘은 우리가족과 누님가족셋,평촌의 사촌누님과조카,10명
어린이들만 데리고,부천중동의 영상문화센터 그토록 아이들의
잠잘시간을 뺏은 김또깡의 "야인시대"촬영지 아이들 어른들모두
그런?눈빛?총알깥이 빠져나와 민생고 종류별로 해결하고,
군포로,화려함을 뒤로하고,낙화의 아쉬움을 준비하는 철쭉동산,
가끔씩 시골이 생각나고 간(肝)에 바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할때
저수지를낀 호젓한 산길의 대야미동. 그런데 이번은 아니올시다.
사실 개발도 진행되고 예전의 모습을 잃어가는 아쉬움!
그래도 "유가속"전반전의 빠른 음악들들으며 (정말)처음으로
실시간에 우리집안 애청자 5명,아이들포함10명 모두 한공간에서
방송을 들었다는것, 정말 특별한 선물,
의왕의 백운호수를 버릇처럼 들리러 산길을 돌때,이선희의
"나뭇잎배"합창은 기본이요.추억도 절로절로,..
연휴첫날 이른아침 혼자서찾은 백운호수와는 전혀딴 분위기 많은인파, 갓길의차들, 그래도 대부분의 가족들 모습들이 행복해
보였고, 아마 쓰레기는 다들 챙겨 가셨겠죠,
큰형님집과 블록을 마주한 사촌누님집에 처음들러 맛깔나는 저녁
식사하고, 집으로... 여유를 부리던 아내도 밀린빨래하느라
쉽게 잠에들진 못하겠지,...
아침에 일어나 컴앞에선 영헌이 모니터를 보니까 낯익은화면,
"유가속"홈페이지 슬쩍 보긴봤는데 하라 하지말라 얘기는 못하겠더군요."네 생각데로만 옮겨라"했는데 우째 두렵네요.
노래신청해봅니다.
정말 재미있던 노래던데요.괜찮으시다면, 한번땡겨 주셔요.
연휴후 무력감을 떨치기 위해서라도 도 도 도 도....
제목:날 꼴셔봐요(부른사람-김태영)*POP의 One Way Ticket
♪One Way Ticket(날 꼴셔봐요)♩~
*길게적는다고,잠안자고 또왔다고,누가또 궁시렁 타령하겠다*
아이들덕에 잘보냈습니다. 수고하세요.(잠자리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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