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돌아와 aod로 새벽기차를 들으며...
오늘 새벽 5시 새벽기차를 타고 수원으로..(친정어머니 뵈러)
생신(5월6일)과 어버이날 이 다가와서...
뒤돌아오는 내게 않 보일때 까지 손을 흔드시는
초췌하고 작은 모습에 가슴만 아파오고...
오늘따라 춘천행기차에 승객도 적어서 조용하고
유리창엔 빗줄기까지 흐르니
혼자 여행하기에는 좋은 분위기...
대성리 .청평.가평,강촌
집이 가까울수록 비를 머금은 산천초목은
뿌연 안개속에서
자연그대로의 모습으로
시인이 아닌데도
사색에 잠깁니다....
혼자하는 이 여행을 즐기면서도..
자연에 파뭏혀 사는 지금 이순간이 너무 행복하다고
산에 갈때마다 느끼면서도..
가끔 저 산너머쪽으로
눈길이 자주 가는것은
아직도 정붙이기엔 1년밖에 않된 세월인지..
아니면 외로움 때문인지 ...
이은미-썬플라워
수고하세요
비오는 날에 울적해서..
봄비..
2003.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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