씻겨주는 비, 드러내는 비 오늘 내리는 비는?
풀잎에이슬이
2003.05.07
조회 43
정말 하염없이 내리네요.
문을 활짝 열고 빗소리를 듣으며 영재님의 방송을 듣고 있습니다. 조금전엔 어울리지 않을것 같은 댄스음악을 한참 들었구요.
그런 언발란스도 가끔은 새로운데... 오늘은 아니네요

비가 오면 거리가 깨끗하다고들 생각하지요.그렇듯 마음의 찌꺼기 들이 모두 씻기워 지길 바라기도 하고... 전 오히려 보이고 싶지 않은 곳을 더욱 선명하게 드러내듯 마음 한켠에 고이 접어둔 아련함들이 다시금 새겨 지던데... 대부분의 이들도 그렇기에 비가 오면 우울하다고들 하겠지요?

정말 우울하네요.

달랠 수 없다면 차라리 젖어 들어야 겠지요.

신청곡 : 이선희 - 나의거리 -
이문세 - 안개꽃 추억속으로 -
아니면 심수봉의 비가 오면 생각나는 사람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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