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고 싶은 노래 한곡 올립니다
오승훈
2013.12.24
조회 28
아내와 아이들의 생일은 지났지만
미처 축하를 제때에 해주지 못해는데
멀리서나마 기억에 남을 만한 좋은노래를
한곡 선물하고 싶어 신청합니다
가람과 뫼의 "생일"입니다
혹시나 너무 오래된 곡이어서 많이 힘드시겠지만
가능하리라는 믿음을 갖고 굳건히 신청합니다
제가 고등학교때에 우연히 어느 한모임에서
아주 작은체구의 여햑생이 바로 이노래를
부르는 순간 그 여학생이 너무나도 아름답고
예뻐 보이는 것입니다 비록 그때 말은 붙여보지
못했지만 초등학생 같은 체구의 그때 그모습이
잊혀지지 않고 한쪽에 자리하고 있지요
사진이 없어 아쉽지만 홍제동(서울여상)을 지날때면
절로 웃음을 짓고 있는 제자신을 봅니다 그냥 아무말이나
한마디라도 해볼껄 하는 생각을 아주 가끔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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