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화씨~
오늘 왜 갑자기 선물을 하늘에서 뿌릴 것처럼 얘기하는거지요?
몇 번 보내봐도 영~ 소식 없던데......
한번 더 속는 셈치고 들어와봤어요 ^^
바깥일보고 들어와 소파에 외투에 벗어놓으며 , '12월 31일이구나.'싶으니 마음이 참 그렇네요.
한해 동안 뭐 제대로 한 일도 없는 것 같고.
저만 그런 걸까요?
음~ 착잡하네요.
그래서 연말은 바쁜가봐요.
이런 우울한 생각에 사로잡히지 말라고.
송년회다 동창회다 뭐다 해서....
(지금 한껏 볼륨 up 시켜놓고 듣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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