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장석남
최종덕
2003.05.15
조회 34
제목5월
지은이장석남
아는가,
찬밥에말아먹는사랑을
치한처럼봄이오고
봄의상처인꽃과
꽃의흉터로남는열매
앵두나무가지난날의기억을더듬어
앵두꽃잎을내밀듯
세월의흉터인우리들
요즘근황은
사랑을물말아먹고
헛간처럼일어서서
서툰봄볕을받는다
좋은하루되세요
당분간은계속병원에다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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