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의 프로포즈
왜 영재가 여태 장가를 앙가고 혼자버텼는지는 지극히 영재의개인적인 사생활이기 때문에 뭐....물어볼껏두 없구 말할것두 없다.궁금하긴 하지만
그렇다구 가만히 있기에는 너무 재미없다
지금까지 방송스타일을 보아 아주 가깝게 추측이라도 해본다.
사진으로보니...허우대는 멀쩡하게 생겼구...인물?
쫌 토속적이긴 하지만 나름대로 친근감있고 정감있는 마스크다.
그렇다구 돈이 많아뵈지도 않고 .... 카사노바 스타일은 더더욱 아니구....뭘 믿는구석이 따로 있는지...눈이높아서일까?
그럴 가능성이 많다.
"전...얼굴은 안봐요...마음이착한 여자정도면..."이라고 접대용멘트를 날리지만 어디까지나 접대용이지 속내는 영재도 보통다른 남자들과 다들바없다.아까 방송중에도 말했다.
이쁜여자 지나가는데 시선 안던지는 남자있더냐구...(여기서엑기쓰를 뽑아야한다)
사람 속내란 알고보면 다 거기서 거기거덩.
쭉쭉빵빵외모에....이쁘고 ...성격좋쿠...이정도 바람이면 거의 완벽에 가까운 여자를 생각한다는건데...
요즘세상에 어디 이런여자보기가 쉬운가? 어림텍도 읍는소리다!
국립박물관에나 가야 유리상자안에 조선시대여자인형이 진열되있을까? 말까?
...그래두 워찌어찌하야 눈이 상하 사이즈보다 좌우사이즈가 상당히길은 눈에도 걸려든 완벽한 여자가 있었덩가보다.
이번에 성공하리라....조심스레 차근차근 어설픈김피디의 조언을 받아가며 조심스레 스텝을 밟아가고 있었다.
여기까지 오는 과정은 참좋았다.
그동안 방송으로 갈고닦은 아줌마들의 심리를 꿰뚫고 있었으니....이번 프로잭트에 많은도움이 됬다.
드디여 결정적인순간의 선택을 해야하는 시간
길게 끌어봐야 40중반을 향해 마냥~내달음질치는 숫자가 태클을 걸어좋을게 하나두 없을것 같다는 판단하에 영재두 어쩔수없이 숫자에 발목이 잡혔다....
보석을박아놓은듯한 화려한 샹들리에 은은한조명에 모짤트협주곡21번이 아주우아하게 흐르는 그야말로 분위기짱! 쥑이는 커피숍...
아무리 둔한여자라두 분위기부터 뻑가게 만드는 장소로 분위기 맞게 잘정했다.
영재 말끔한턱시도에...물론 장미100송이도 완벽하게 준비를 했다.
쑥쓰럽지만 누가대신해줄것도아니구 해서 큰기침을 흠흠..거리고나서...방송국밥을 먹은지도 10년 가까이...(정확하지는않음)
지금도 생방에 말발로 먹고살지만... 이건 방송하곤 또다른 긴장감을 주기에 나름대로 집에서 거울보고 수십번도 더연습한 멘트를 날린다.
꽃다발을 정중하게 두손으로 받쳐들고.....
"흠..흠! 저 아프로 허리나 등이 쑤시면 저한테 맏기시드래~요.
저는 동쓱씨(C발음으로)등에 파쓰를 붇여드리고요...또 동쓱씨는 제등에 파쓰를 붙여주고요...어떠트래~요?조오~치 않겟드래~요?
우리 서로 등에 파쓰붙일때 서로 상부상조 하면서 붙이면 편하지 않겟드래요~???"
"저는 말입니다요 혼자라능게 불편할때 아...그 등에 파~아쓰붙일때...벽에 붙여놓구 등을 댈수도 읍구...그렇다구 방바닥에 놓쿠 등을 딩굴릴수도 읍구 .... 참불편하드래~요."
이렇게 완벽한준비에도 불구하고 너무 긴장한탓에 강원도 사투리를 툭!날려가며 다 된밥에 코를 빠트리는
결정적인 실수를 해서....오늘도...낼두 언제까지나 싱글루
남아 아줌마들의 감성을 후벼파는 일에 정신몰두하고 있드래~나 머래나~~~~~~
캬~~캬캬! 그나저나 난 물러요~~혼나기전에 도망가야지....
어제 결혼주제가 나와서 손가락이 푼수를 떨었응께 혹 지분이언짠으셧다면 모등걸 용서할테니 돌아오라구 찌라시 한장만 뿌려주쎠~엉^.~
(강원도 사투리표현이 어설프죠?더연마를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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