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옆에 있던 마누라가 갑자기 없으니 밥먹고 사는 것도 힘들고 허전하고 외롭습니다. 소머리 국밥 왕창 사다 놓고 갔습니다. 아들 녀석 밥까지 차려 주어야 하니 당연한 일이지만 빈자리기 더욱 소중해 지는군요
신청곡 제가 빡빡머리 중학교때 좋아하던 "나 어떻해" 신청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 며칠 지났지만요. 또는 "영원한 나의사랑"김희진

오늘 부터 1주일 마누라가 싱가폴로 친구들과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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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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