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관리 상품권이라굽쇼~~??
이금자
2003.05.21
조회 31
안녕하세요.
오늘도 하루가 시작되고 어느새....오후 4시..
요즘 사무실에 들르는 사람들마다 그러더라구요 "날씨가 많이 덥죠"라구요..
그럼 전....그냥 시원한 음료와 미소를 보낸답니다..
체질상인지 전 더위를 안 타거든요.
그러니 요즘은 그저 따뜻해서 행복할 뿐입니다.
그 대신 겨울은 죽음???의 계절이죠.....후후~~

지난 휴일엔 참 어처구니 없는 일이 있었답니다.
간만에 일요일에 여유 늦잠을 자고 아침 겸 점심을 먹고 가장 편한 자세로 비디오 한편을 보고 그래도 시간이 남아
앞뜰을 바라보다가 "그래 오늘 앞뜰 화단 청소좀 하고 꽃밭좀 만들자"
큰맘먹고 지하실에서 호미를 가지고 와서 풀을 뽑고 화단을 깔끔히 정리를 했답니다.
언젠가 등산가서 캐온 더덕 서너뿌리만 남겨둔채 말입니다.
근데 한참 정리를 하고 있는데 윗층 아저씨가 나오더니 성화를 하시는 겁니다.
이게 왠일이여~!!!
더덕 까지 다 뽑아버렸네!!!....
이런...전 더덕이 크게 자란 것은 냄새도 나고 알아보겠는데 아주 조그만건 풀인지 더덕인지 분간하기 어렵더라구
요...
설마하며 큰거 서너개만 남기도 풀이려니 생각하고 깔~~끔히 아주 깔끔히 뽑아버린것이지요.
너무 너무 속상한더라구요.
화단을 보면서 제가 캐다 심은 더덕을 보며 얼마나 흐뭇해 했는데 그 씨앗인 작은 더덕을 다 뽑아버렸으니 말입니
다.
간만에 꽃밭좀 만들어 볼라고 맘먹었는데...
지금 휴일에 사건만 생각하면 웃음만 나옵니다.
아쉬운 마음과 함께...
올 가을이면 더덕이 꽃을 피고 씨를 날리면 내년에도 더덕이 나오겠죠..?
그땐 화단청소할 때 꼭 더덕은 남기고 풀만 뽑아야지...후후^^
어차피 더덕은 자 뽑아 버렸고....깔끔하게 청소된 화단에 지금부터 열심히 꽃을 심어볼렵니다.
올 여름엔 예쁜 꽃들과 함께 지낼 생각을 하니 가슴이 벅차 오릅니다. 후후후~~^^
이 참에 한쪽엔 방울토마토도 하나 심어볼까~??호호
담엔 방울토마토 열리면 보고드릴께요~~~^^
동생은 제게 이럴께 아니라 지금 잘 자라고 있는 더덕이나 관리 잘 하라고 하지만 전 기죽지 않고 열심히 해 볼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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