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40평생에 처음으로 저녁마다 뒷산에 올라가 공원을 30바퀴씩 돌고 있습니다..
나이 살이라고 해야 될지,
뱃살이 장난 아니게 붙어버려서 고민이 좀 되던차에...
처음엔 귀찮기도하고 꿰가나서 며칠이나 할 수 있을까 걱정하며 시작한 것이 이제 열흘이 지났습니다..
이젠 저녁 먹고 치우고 나면 츄리닝에 운동화신고 뒷산으로 오르는 제 모습이 스스로 대견해 집니다..
요즘은 아카시아 향기가 바람에 날려와서 얼마나 향기롭고 신선한지,
진작에 시작할 걸하는 아쉬운 마음까지 듭니다..
열심히 운동해서 다음번 산행에는 날씬한 모습으로 함께 갈께요..ㅎㅎ
벌써 1년이 자났네요..
전국민이 하나되어 들떴었던 월드컵의 열기...
글쎄요...
앞으로 우리에게 그렇게 하나로 뭉칠 수 있는 기회가 또 올까요??
정말 흐뭇한 기억이 아닐 수 없습니다..
평화콘써트가 펼쳐진다니,,,
출장갔다 거의 1년만에 돌아오는 남편과
그날의 함성을 되새기며
붉은 악마 티셔츠를 꺼내입고 열광해보고 싶네요..
'오 필승코리아~'를 외치면서...
초대해 주십시요..
신청곡- 윤도현밴드의 『 돌고 돌고 돌고 』입니다..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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