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동생의생일
정숙희
2003.05.22
조회 33

아침일찍 전화를받았어요
동서의전화 너무이른시간이었고 오랜만이라 좀 놀랬죠

사실전화잘안하고살거든요 서로...

어머!?..왠일이야? 이시간에?..무슨일있어?
아뇨 그냥고마워서요
뭐가?
형님이주신 선물로 남편아침상을차려줬거든요
눈물나게고맙다고 형수님한테 꼭 전화하래네요
그래서요....

몆년전에 동서가 제게 큰 실수를했어요
그뒤로 정도주지않고 거리를두고 살았어요
세월이지나니 마음으로는용서가되는데 좀..그렇더라구요
그냥그냥 일년에 몇차례만보고살았는데 며칠전에
저희집에다녀갔어요
즐겁게지내고 마침 친정엄마가 보내주신 굴이며조개등의
해물과이것저것좀챙겨줬죠
고향이바닷가라서 그런거좋아하거든요
그게마음으로받아졌나봐요

제가성격적으로좀냉정하거든요
좋을땐한없이좋은데 아닌건분명히아니거든요

하여튼 여지껏은 서로의생일도챙기지않았는데
이젠서로 좀 챙겨보구살려구요
동서의전화로인해 많은걸생각한아침이었구요
생전처음으로 시동에게선물하나하려는데..도와주시면
좋겠어요 노래한곡신청하려구요


박강성씨의 장난감병정을좋아하는것같더라구요
꼭!!부탁드려요


같이듣고싶은사람은요
김우호.박동숙.유영재그리고...수박아줌마최향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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