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어나서 출근할때부터 퇴근할때까지 CBS를 들으면서 마음의 위안을 받고 있는 청취자에요..
어제 김광석씨의 서른즈음에를 들으면서 퇴근하는데 저도 모르게 콧끝이 시큰해지면 눈물이 울컥 거려서 혼났네요..
서른살때는 느끼지 못했던 감정을 마흔살이 되니 오네요..
내나이 서른살에는 언제 마흔살이 오려나 했는데 벌써 마흔이네요..ㅠㅠ
아직 결혼도 못했는데...벌써 마흔살이라니....저 어쩌죠..ㅠㅠ
그래도 항상 좋은 음악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서른즈음의 노래를 들으면서 지나간 서른살의 나를 되돌아 볼 수 있었고 지금의 시간도 소중하다는걸 다시 한번 느낄수 있는 시간이였네요...
오늘은 또 어떤 가수의 어떤 노래가 나올지 너무 기대되요...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을게요...
신청곡은 우이경 어쩌죠~~부탁드려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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