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가에서..
안개비
2003.05.25
조회 56
봄밤

꽃피는 봄밤에는
마음도 열리거라

옛날에 앓던 병
새로 또 아려오고

옛날에 기쁘던 일
새로 눈물겨웁구나

임의 말씀 들리는
꽃피는 봄밤

목숨이 목숨이
이토룩 향그른 밤.

허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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