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규 누가 좀 말려주세여
최 윤숙
2003.05.28
조회 37
날씨가 무척 덥다 못해 짜증이 날 정도건만 우리 큰 아들 대규는 아직도 내복에 그것도 부족해 긴 옷을 입고 다닌답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더운데 당사자는 얼마나 더울까요.
짧은 옷으로 입혀 볼려고 했지만 싸우다가 지는겄은 저랍니다.
아가씨때는 간혹 그런아이 보면 그 아이 엄마보고 대단하다고 했는데 제가 그런 사람이 될줄 누가 알았겠어요.
남편한테 제가 뭐라고 했는줄 아세요. 대규는 여름나기가 남들보다 수월할것 같다고했답니다.
지금은 놀이방에서 낮잠자고 일어나서 놀고 있을 거에요.
어제 오늘은 놀이방에 안가겠다고 해서 제가 속이 상했답니다.
그리고 대규한테 항상 미안한 마음 갖고 있답니다.
신청곡은요 혜은이의 감수광 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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