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에 날씨도참 .... 무쟈게 덥쥬?
오월 장미여왕이 앗!뜨거~~하구 놀래서 얼릉 유월이한테 넘기구 내년 오월이나 다시오것다구 인사하고 며칠만있다 간다네유~~~
아쉽지만 가는세월을 누가잡는데유~
라지오끼고 일하다 지분이 껄짝지근해서 바람한번 씨구 들어갈라구유.....
그래두 요새는 세월이 참 좋아유~
요런 쿔퓨러이너넷이(머라구유?발음이 조타구유?에이 멀유~~)있으니께.......내맘대로 들어와서 얼굴들은 안보여두
이집저집 벨눌러서(클릭)살짝 디려다보구나믄.....
장깐 지분전환이 디지유~
또 앉으니께 옌날생각이 또한자락 떠오르네유~
그랑께 요맘땐가.........유월잉가.....하두 오래전이라서
(양순이 메모리 용량이딸려유 싸게 업그레이드 해야는디 워디
읍는살림에 보약먹기가 쉽나유~)
걍 이맘때라구 치구유~
새복에 일찍일어나 뒤꼍으로 가믄유
왜....있잔어유~크~은 감나무.....
거 나무밑에 밤새 쏟아진 노란감꽃이 나뭇잎위에 소르르 널려있었잔어유...디게 이뻣네유~그 작고 노란감꽃이유...
아침이슬맞고 싱싱해져서 줍다가 놓치믄 그냥 또르르....
굴러떨어지구.....그람 그감꽃을 긴풀줄기 뜯어서 길게 감꽃을 꿰미에 뀌어 몇개씩 만들어 갖구 집으로 돌아오구...
아님 실에 감꽃을 주~욱.........감꽃.꽃.꽃.꽃.꽃.꽃.꽃.꽃.꽃.꽃.꽃....을 이렇게 끼워서 왜 거 목걸이를 만들잔어유....팔찌도 만들고......가지고 놀다 심심하믄 한개씩 따먹기도 하고...
아깝다구유~괜찮어유~~낼아침이믄 감나무밑에 또 소복히 쏟아져 있을틴디....있을때 누려유~~~~읍으면 요렇게 추억이 있잖어유~
옹김에 일쑤도 찍구가유~~이따 1페이지 출석표에 안보여두 찾지말아유~
여서 아무리 라지오다 대구 대답해봐야 들리남유?
지는다시 기분바짝땡겨서 일할랑께유~
이따가 니시에 바유~~~여기소쿠리에 유가네서비쓰사탕 있네유
서너개 들구가유~~가믄서 먹어야지...우물우물.......흡.
맛나네....담엔 더우니께 쮸쮸바로 바까주세유~~~~~!
돌아온 양순이유~(감꽃)
자운영@
2003.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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