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빈자리...
명지
2003.06.02
조회 61

너를보내고,나는 오랫동안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찻잔은 아직도 따스했으나...슬픔과 절망의 입자만

내 가슴을 날카롭게 파고 들었다.

어리석었던 내 삶의 편린들이여...

언제나 나는 뒤늦게 사랑을 느꼈고

언제나 나는 보내고나서 후회했다.

그대가 걸어갔던 길에서 나는눈을떼지 못했고,

아무 생각고 하지않고...그저 바라보기만 했는데.

툭 내 눈앞을 가로 막는 것은 한줄기 눈물이었다.

가슴은 차가운데 눈물은 왜 이리 뜨거운가.

찻잔은 식은지 이미 오래였지만 내 사랑은

지금부터 시작이다.내 그리움은 이제부터 데워지리라...



...이정하.


아침햇살이 무척 더위를 느끼게합니다.
조용한 주택가라...골목을 올라오는 발거움 소리도
들리지 않습니다.
아이들의 재잘거리는 소리도 들리지 않습니다.
동네가 텅빈듯한 시간을 보내며...
죽은듯이 기척도 없는 저.


김종환님의 너의 빈자리~ 신청하고 갑니다.



수고하세요.....
행복하세요.....
평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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