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온 20대를 추억하며
김현주
2014.01.25
조회 43
추적추적 겨울비가 내리고 있네요...20대때 밤기차 타고 강릉으로 겨울여행 을 갔었어요. 끝없이 펼쳐진 바다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호젓한 카페에서 비에 젖는 바다를 구경하던 때가 갑자기 그리워 지네요. 어느새 훌쩍 40대가 되어버린 지금 여전히 마음은 20대인데...20대의 낭만은 없어지고 현실은 아이들과 사사건건 전쟁을 치르고 있네요.. 휴~~
비 내리는 한적한 주말 오후 커피 한잔과 음악이 그리워 신청합니다.

김종서의 "겨울비" 꼭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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