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화의 가요 속으로' 방송하는 오후 4시에서 6시는 제가 너무 바쁜 시간이예요.
아이들 간식 챙겨주고 나면,
11살 된 큰 아이 숙제 봐주고,
19개월 작은 아이 놀아달라 잡아끄는 걸 달래고 달래며 저녁 준비를 해야 하는데
이 시간이 정신없고 복잡하지만 그래도 바쁘니 사는 맛이 난달까요.
덕분에 신청곡이며 퀴즈며 참여하고 싶어도 자꾸 때를 놓쳐요.
그래도 라디오는 항상 크게 틀어놓고 음악 들으며 힘을 내네요.
방송에서 신나는 곡이 나오면 8살 차이 나는 우리 두 아이들이 거실로 뛰어나와 막춤을 춘답니다.^^
그러면 전 흐뭇하게 열심히 아이들 먹일 밥을 하지요.
저도 좋아하고 우리 아이들 흥겹게 춤출 수 있는 곡 신청합니다.
(낮엔 컴퓨터 못하니 애들 재워놓고 한밤중에...^^)
한바탕 댄스타임 후엔 밥도 잘 먹겠죠?
* DJ.DOC - '슈퍼맨의비애' 또는 '머피의법칙'

처음으로 참여해 봅니다. -신청곡 올려요~
김지연
201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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