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교사 올해에는 성공하고 싶어요^^+수연언니생일추카
박서연
2014.02.14
조회 85
안녕하세요? 승화DJ님^6
제가 없는 사이에도 잘 계셨죠? ㅎㅎㅎ
제가 1달 정도 너무 바빠서요.. 1월 말부터.. 지금까지.. 방송을 못들었어요.
평상시에는 퇴근길에 꼬옥~ 챙겨 들었거든요..
일단.. 어제 그 한달간의 프로젝트가 끝나서요..아주 홀가분하네요.

작년에 사실.. 2월에 보육교사 온라인 수업을 거금 100만원 가량을 일시불로 내고
신청했다가.. 제가 일을 풀타임으로 하니까... 갑자기 겁나고 자신없어서
개강전날인 3월2일인가에.. 취소했거든요.. 100% 환불을 다행으로 생각하면서.

그런데, 작년 11월부터 이직을 생각하면서.. 저희 이 "환불"을 아주 후회했어요.
사설자격증도 꽤있고 (번역사자격증, 영어독서지도사자격증, 미국교과서자격증)
그리고 석사 학위도 있지만..
그러나..... 국가자격증이 없어서... 나이가 드니.. 이 점이 아주 아쉬운 거예요.

제가 나이가 꽤 많은데..(41살. 아직 젊은가요? 만으로 해도. '부록"이네요 ㅋ)
올해 다시 보육교사자격증 2급에 도전하고 싶어요.
며칠전에.. 이번에는 일시불이 아니고...과목당 83000원씩.. 4과목 신청했어요.

3월5일 개강이라는데..
이번에는 정말 '환불"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시도할 수 있게..
우리 승화DJ님께서.. 기운 한번 확~ 불어 넣어주세요..

꿈이 뭐냐구요?
전.. 지금은 초등학교 영어전담강사인데요.. 영어특성화 어린이집 원장되고
싶어오ㅛ..
아직 늦지 않았죠? ㅋㅋㅋㅋ

사실.. 이 방송에 카카오톡이며.. 운전 중.. 문자로 퀴즈 참여며.. 한 10번
이상은 했어요.. 계속 저를 외면 하셨지만요.
이번에는 외면하시면 안되요..

글구 신청곡도 있어요. 전.. 김건모 오빠를 예전에 아주 좋아했어요.
서랍속의 추억 듣고 싶어요.

워낙 연얘를 못했던 지라. 젊었을 때.. 이성간의 추억은 별로 없지만..
그래도.. 젊었을 때는... 뭐라도 당당하게 시도할 수 있고.. 실패가
두렵지 않았던 것 같아요.
지금은.. '아.. 이 나이이게 내가 할 수 있을까?"이런 두려움이
무엇을 해도 밀려옵니다.

지금 새벽3시인데요... 막 재택근무 한 판 끝내고 (영작첨삭이요)
이제 승화님과 이렇게 수다떨고. 다시 눈붙이고
일어나서.. 딸 유치원 보내야 겠네요.
지금 방학이라..쪼금은 여유있어요~
그럼, 좀있다 뵐께요.
ㅋㅋ
아 그리고.. 오늘 제가 정말 존경하는.. 수연언니 생일입니다.
그래서.. 아침 10시에 만나서 브런치 먹기로 했는데..
언니.. 제가 힘들때 저를 위로해 줘서 고맙다고.
항상 힘이 되는 관계였으면 한다고
전해주세요^^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휘리릭~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