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내하고 결혼 10주년 이라 맛있는 점심을 함께 먹으려고 애슐리에 가서
중저가의 음식을 주문하고 먹었습니다.
근데 아내가 영수증을 보더니
비싸다고 마음아파하며 제대로 먹지 못하는거에요.
그동안 비싼거 제대로 먹지 못했는데
어제만큼은 특별한 날이니까
거하게 대접하려 했죠...
근데 돈걱정에 제대로 먹지 못하는
아내에게 마음이 미안하고 찡하네요.
선물이라도 사주고 싶은데 어떤 선물이 좋을지 고민이네요.
오늘이 결혼 10주년이거든요.

결혼 10주년 축하해주세요. ^^
홍성수
201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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