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도 못보고, 음악도 못보고, 영화나 연극 보는 건 꿈도 못꾸건 때가 있었습니다... 그리 오래된 얘기는 아니죠...
사랑이..떠나갔습니다. 제 인생의 처음이자 마지막이라 믿었던 사랑이..제가 할 수 있는 일이란.. 그저.. 하루라는 시간을 꾸역꾸역 떼우는일... 사랑을 얘기하는 어떤 것도 보고 들을 수가 없었죠.
그런데 말이죠.. 참 신기한게 뭔줄 알세요? 사람을 만난다는 일... 다시는 누구도 만날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저끝에서부터 점점 다가오고 있는 사람이 있답니다. 아직은 사랑이라 부르기는 자신없지만, 앞으로 많이 사랑할것 같은 좋은 느낌의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과 이 공연을 보며 오랜만에 흠뻑 즐거워보고 싶습니다. 맘껏 소리치고 깔깔 웃어보고 싶습니다...
그렇게 해주실꺼죠??
신청곡은요 제가 늘 꿈꾸는 사랑... 그런 사랑을 표현한 노래..
안치환의 소금인형입니다...
(참... 제 실명은 불러주지 마세요..그냥.. 수원에서 막대사탕님이라고 해줘요...헤헤
델라구아다..신청합니다...꼬옥~~이요!
오세진
2003.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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