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전에 80넘으신 노모를 모시고 영화 한편을 보았습니다.
지나간 시간을 그리워하고 추억에 젖으면서 엄마와 저는 서로 웃다 울다 하였습니다.
제 손을 꼭 잡으시고 덕분에 잘 봤다 하시면서 엄마는 기뻐하셨습니다
제가 해드리는 어떤 작은 것이라도 고맙다고 하시면서 아이처럼 좋아라 하시는 모습을 보니 더 마음이 짠합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효도를 할 수 있도록 제 옆에 오래오래 계셨으면 합니다.
영화 OST 입니다. 심은경씨의 '하얀나비' 가능할까요?
꼭 들려 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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