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대학에 들어가는 신입생을 둔 학부모입니다
어제는 봄 기운이 완연한 날이지만 바람이 조금 불었습니다..
제 아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집 떠나서 객지로 유학을
떠나는 날이라서 엄마 아빠 그리고 아들이랑 함께 아들이
다닐 대학교 기숙사로 행했답니다
그곳에 도착해보니 미리 도착해 있는 학부모님과 학생들로
기숙사 앞은 장사진을 이루고 있었답니다...
모든 부모님들 마음이 제 마음과 같을것으로 생각되었답니다
자식을 부모 품안에서 밖으로 내보면서 우물갓에 보내는 마음처럼
불안하고 걱정되고 하지만 이젠 성년으로써 사회라는 틀속으로
들어가는 첫 발을 내딛고 힘차게 자신의 이상과 꿈을 마음껏
펼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답니다
아빠보다는 엄마들은 첫 자식을 집에서 객지로 보내는것이
마음이 짠했는지 돌아오는 차에서 눈물은 훔치던군요,,,
모든 대학 새내기 학생들이여 상아탑이란 의미 알고
자신들 꿈을 활짝 피어보길 바랍니다
신청곡:기차와소나무-이규석
꽃길-정훈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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