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자랑스러운 아들 화이팅!!
임명희
2014.03.03
조회 41
아들 가진 부모들 키우면서 맘고생 한두번은 한다고 하죠
저의 아들 역시 지난 몇년을 그리도 저를 힘들게 했답니다.
사춘기 반항치고는 좀 유별난 시간으 보냈죠
그런 아들이 오늘
어엿한 대학생이 되어 입학을 했네요.. 꿈인가 생시인가 합니다.

지난시간들 얼마나 맘졸이고 애가 탓는지 지난시간 생각하면
눈물도 나고 웃음도 나고 그러네요.

아들놈 어제 감동의 한마디에 전 와르르 눈물이 났답니다.

"엄마 !! 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잡아주셔서 감사해요. 철이 들었다 자신할수 없지만 착실한 모습 보여드릴게요 "

이놈이 정말 철이 들고 있는걸까요?

종현아~~ 이제 우리 웃는 날만 가득할수 있도록 노력하자
엄마도 노력할테니 너두 조금만 더 노력하는 모습 보여다오

듣고 싶은 곡 신청합니다
안치환 " 내가 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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