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갓 60일 지난 딸아이를 둔 아빠입니다..
지금은 아내와 딸은 처가인 강진에 가 있는데요..
매일 아내가 동영상으로 하루하루 무럭무럭 자라는 딸아이의 모습을 담아서 보내주는데요.. 가끔 힘쓰는 모습을 보면 오징어가 생각나더군요..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 처와 저는 딸아이의 이름인 지우와 오징어를 조합하여 지우징어라 부르고 있습니다..^^
볼살이 빵빵하여 삼각형 모양의 얼굴을 한 딸아이의 모습이 어찌나 닮았던지..생각할수록 웃음이 나네요..
오늘도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는 지우징어와 그런 지우징어를 키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이승환의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부탁드려요.. 녹음해서 아내에게 선물을 해주고 싶은데 꼭 방송 부탁드려요..

까꿍! 지우징어^^
김승권
201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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