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80.90년도의 감성 노래들을 아우루는 잘 편성된 cbs라디오 정취가 어느 덧 8년을 넘어가네요.
현재 40대인 제가 여타 어느 프로보다 승화형님의 지금 라디오를 강력 추천 하는건 같은 세대의 공감대가 선곡으로 표현 돼어서 그렇지 않나 감히 말씀드려봅니다...

얼마전 부터 같은 생각으로 뭉친 멤버들끼리 열악한 환경의 고아들에게 도움을 주는 봉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청소, 음식 만들기, 아이들 데리고 야유회가기 등등, 그리 힘들거나 어려운 일은 아니어서 재밌고, 즐기며 활동하는데 딱하나 아쉬운건
야유회때 쓰는 기타가 너무 낡아서 제대로 연주를 할 수 없다는게 맹점 입니다...

주변의 어려움을 보면 참지 못하는 또한 통기타 연주에 한 실력 하시는 승화 형님께서 이런 상황을 인지하시어 선뜻 통기타 하날 선물해 주신다면,저희들 모두 두고 두고 고맙고 감사한 마음 간직하며, 봉사에 더욱 충실할것을 약속 드리고 약속 드리오니...어떻게 하나 안될까여..?ㅎㅎㅎ

그리고, 저희와 인연이 된 많은 아이들이 미래의 cbs애청자가 될 것이니 꿩먹고 알 먹고....부탁드립니다....형님...

참, 저희 아이들 중에 유난히 노래를 잘 하는 한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의 애창곡....윤시내님의 열애도 부탁드려봅니다...어린 친군데 감정이 장난 아닙니다...

좋은 노래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힐링시켜주는 "박승화의 가요속으로"팀의 건투를 빌며 이만 글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