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80년 3월 26일,
하버드 대학교에서는 졸업생들의 건강을
검진해 주는 행사가 있었다
이때 대학 부속병원의 의사는 어느 체격이 다부진 청년에게
심장이 약하다는 진단을 했다.
“앞으로 주의해야 하네. 격한 운동은 안 되고, 심한 스트레스와
격무가 따르는 직업도 가져서는 안 된다네.
물론 술이나 담배도 곤란하지.
늘 조심조심 살지 않으면
장수하기 어려울 테니, 명심하게나.”
그러나 그 청년은 싱긋 웃으며 가슴을 내밀고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말씀은 고맙습니다만 저는 절대로 조심조심 살 생각이 없습니다!
그런 식으로 장수해서 뭐합니까?
죽을 때 후회가 없도록, 하고 싶은 일을 하나도 빼지 않고 다 할 겁니다.
그러다 죽으면 죽는 거죠, 뭐!”
실제로 그는 평생 그런 태도로 살았다.
“할 만큼 해 보다가, 안 되면 안 되는 거지, 뭐!”
그러나 그런 식으로 그가 어느 자리까지 올라가고,
어떤 일들을 하게 될 지, 미리 알았다면 그 대담한 청년도 놀랐을 것이다.
그가 테오도어 루스벨트였다.
오늘은 테디 루즈벨트가 객지에 나와 고생이 많은 날이여요^^*
그의 일화가 참 많습니다
위대한 지도자 이기전에 그런 인품이 바탕한 것이겠죠
이상 걍 지나가면 입에 가시가 돋아설라므네
이렇게 흔적 남깁니다 인제 얼마 안남았슈^^*
즐건 오후 행복합니다 좋은 노래들로~~♥
내가 말했잖아 / 로커스트 제목이 맞나요^^*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