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신청
김선우
2014.03.20
조회 48
노래신청 고귀한 선물 - 장은아
사랑사랑누가말했나 - 남궁옥분
길가에 앉아서 - 김세환

담밑에 피어있는 봄까치꽃(개불알꽃)이 보라빛의 네잎을 활짝열고 있습니다.
꽃이 작아서 꽃잎을 오므리고 있으면 보이지도 않습니다.
저도 예전엔 몰랐습니다. 그러다 몇해전에 우연히 보게 되었답니다.
눈속에서도 죽지않고 해가 나면 반짝 꽃을 피우고 예뻐서 살짝건드리면
꽃이 힘없이 똑 떨어지더군요.
커피한잔의 여유를 부리면 우리주변이 참 아름다운 것들도 가득한것 같습니다.
신의 선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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