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 다시부르기 신청합니다
고민주
2014.04.01
조회 41

이맘때즈음이면 잊지 않고 움터오는 그리움이 있으니
노래에 대한 그에대한 그리움입니다
마흔 두해의 인생 여정에
그의 노래가 위로이고 충고이지 않은 적이 있었을까 하는
마음이라 감히 말해봅니다
조금씩 저물어가는 아플수도 없는 마흔 언저리에 앉아
잠시 그의 노래에 기대어 보고싶습니다
요즘 화사일로 마음이 무거운 남편에게도 제 어깨와 더불어
그의 노래를 선물하고 싶습니다
지금 일을 관두고 다른 새로운 길을 찾아야 하나
많은 고민중에 있는 남편에게 특별한 날이되길 간절히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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