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 다시부르기]아련한 추억..다시금 불러보고 싶네요!!
정명진
2014.04.04
조회 47
박가속에서 공연신청하라는 멘트가 나올떄마다
집에 가면 꼭 신청하고 자야지!!
이런생각을 월요일부터 하다가 퇴근하면 침대로 뻗어버리는 바람에
신청못하다가 이 늦은 새벽에 자다말고 생각나서 컴퓨터전원을
눌렀답니다!!

일단 꼭 가고 싶습니다!
이유요? 광석이 형님 노래를 너무 너무 좋아하니깐요!
뭐 별다른 이유가 필요하겠습니까?

그래도 제게 소중한 기회가 온다면 고등학교시절 함께 밴드부를
했던 저의 오랜 친구와 동행하고 싶습니다.

그친구와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광석형님의 '먼지가 되어'를
듣고 멋지게 연주해보고 싶었거든요!
꺄~아 학창시절생각하니깐 술생각이 나네요!
그때는 인생의 최대 고민이 '왜 광석이 형님은 그렇게 세상을 빨리 떠나셨을까? 이거 하나뿐이였거든요!
지금 생각해보니 너무 그리운 시절이네요!
요즘은 아침에 출근하면 부장님 잔소리, 대출금상환, 부담스런 회식자리,
가족들 걱정 등등...고민이 한두가지가 아니거든요!

다시 그떄로 돌아갈순 없지만 기분이라도 내보고 싶습니다.

참!! 안뽑아주시면 광석형님의 '먼지가 되어' 이거라도 틀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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