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꾸려가는 일이 때로는 버겁다는 느낌이 풀썩 주저앉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남편은 야근에 피곤함으로 주말이면 하루종일
늘어져서 티비시청과 잠으로 보내고...저 역시 나름대로 살림하고
이것저것 챙기느라 정신없네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부부간에
조곤조곤 대화해본게 언제인지 까마득합니다 아무리 먹고살기
바빠도 서로 살아가는 이야기,가슴에 담아둔 이야기는 나누며 살아야 될텐데, 요즘은 그런 자리마저 어색해져가서 아쉽네요
김광석 다시부르기 공연보며 오랜만에 오붓하게 데이트하고 싶습니다

[김광석 다시부르기]신청합니다
박은희
201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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