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 다시부르기]신청합니다
장인석
2014.04.02
조회 49
어느덧 봄의 기운이 성큼 다가와 있는 요즘입니다
아직 봄을 맞을 준비도 못했는데 벌써부터 봄이 떠나려는것같아
조급해지기까지 합니다 잦은 야근과 스트레스가 더해져 더욱 쓸쓸하고
외롭게 느껴집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졸린눈을 비비며 허겁지겁
세면과 옷을 챙겨입고 지하철에 낑기다시피해서 회사에 도착해
하루종일 회사업무와 씨름하다보면 유유자적할수 있는 여유가
몹시 간절해집니다 커피한모금에 동료와의 대화속에 스트레스를
담아 날려보내는게 유일하다시피한 숨통을 틔워주는 시간인데...
그마저도 일과 시간에 쫓겨 쉽지않아 아쉬운데요..
마음속에 응어리진 이런저런 잡다한 감정들을 배출하고 싶은데 ..
힘들때면 위로가 되어주는 김광석 형님 공연이
그 역할해줄수 있을것 같아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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