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련한 추억과 삶의 진한 향수가 담긴 <2014 김광석 다시부르기>를
간곡히 신청합니다~^^
점점 병이 깊어가는 아들과 오후시간에 어김없이 치료, 센터를 다니며
늘 함께 하는 <박.가.속>덕분에
이제 중학교 1학년 아들은 엄마시대의 음악들을 모조리 섭렵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온갖 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오르는 봄은 어김없이 또 찾아 왔지만
걷지 못하는 아들은 힘들다는 이유로 외출을 자꾸만 꺼립니다.
많이 보고 많이 느끼고...눈과 가슴에 아름다운 세상을 많이 담아두도록
많이 보여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아들과 함께 소중한 기억, 추억을 담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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