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든 눈물이....나요...
신은희
2014.04.22
조회 183
요즘은 일하다가 울컥,...
밥먹다가 울컥...
음악듣다가 울컥.....
걷다가 울컥...
운전하다가 울컥......

이렇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네요...
정말 기적이라는 희망의 메세지가 우리에게 있을거라 믿으면서도
우리 국민모두가 바라는 기적적인 일이 일어나지 않고 있음에
더 슬퍼하게 되는것 같아요..

우울증이 있는 사람들은 가능하면 방송매체를 보지 말라고 하네요..
더 심해진다고요..
그런데 그럴수 없을만큼 지금의 현실은 국민 모두에게 큰 상처와 아픔 그리고 절망인것을........
그러면서도 걱정과 우려가 되는 것도 숨길수는 없는것 같아요...
아는 지인도 우울증이 있는데 많이 심해져서 먹는 양도, 먹는 종류도
더 많아졌다고 하네요...
걱정이 너무 많아지네요.... 이렇게 국민 모두에게 패닉상태가 될만큼
우리나라는 너무나 힘들고 아프고 슬픈데.....
선장을 비롯한 선원들은 잘못은 커녕 변명만 늘어놓고 있음이......
이게 말이되는지.... 아!!!! 아!!!! 정말 화가 나요... 어떡해요.....

또한번 긴한숨으로..긴호흡으로 대신합니다... 참고 있음을......

오늘도 음악으로 슬픔도, 아픔도, 달래보면서 희망적인 기적을 또한번
기도해봅니다.


정일영 - 기도........ 조성모 - 투헤븐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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