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워서 못전해드리겠습니다
박연희
2014.04.28
조회 101
가요속으로애청자이신 저희엄마께 말씀드리고 싶은게 있어서 이렇게 올려봅니다. 지금 고3이다 보니 엄마랑 많은 애기를 했었던 날이 가물가물한거 같습니다. 매번 독서실까지 데리러오시는데 그시간에는 좋은말 재미있는 애기 하고싶지만 매번 그시간 마다 제가 엄마깨 화를 내는 거같습니다. 오늘도 엄마랑 다투었던 그 시간을 회상하니 엄마께 죄송하고 또 죄송합니다. 나는 안그럴꺼라고 생각했지만 저또한 다른애들과 똑같은 행동을 하여서 엄마께 죄송합니다. 하루에 반을 혼자계셔서 외로우셨을텐데 제가 엄마께 화를 내니... 지금 생각하면 많이 후회가 됩니다. 매번 빼먹지 않으시고 듣는 저희엄마께 전해주세요. 엄마 매번 엄마께 화를내서 죄송해요 엄마께서 많이 이해해주시는데도 이렇게 더 엇나갈려고 하네요... 고치려고 노력많이 할께요 엄마 몇달만 저희힘내요 사랑해요


*저희엄마께서 인연 노래를 무지 좋아하세요 한번만 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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