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마음이 아프고 슬픈요즘..
우연히 알게된
이선희의 <사과나무 아래서>라는 노래....
어제 밤에도 음악 들으며
돌아오지 못한 아이들 생각에 한참을 울었습니다....
아이들이 어떤 모습으로든 다시, 빨리 찾아오게 되기를 바래봅니다...ㅠ;ㅠ;
사과나무 아래서....이선희
한땐 모든것이 여기에 빛나고 있었지
너무도 빨리 내게서 멀어져 갔지만
.....
사과꽃 열리는 5월이 올 쯤엔
그 나무 아래에 서서 웃을 수 있을까
더 이상 가슴이 아픈 상처 내게 없었으면
견뎌낼 가슴이 더는 남아 있지 않기에
지금 이렇게 힘든 만큼 꼭 그만큼 날 아껴줄
그 사람 찾아 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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