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일들과 슬픔들이 밀려오는 올해의 5월이네요.
5월12일은 저희가족에게는 잊을수없는...
1994년 5월12일 저의 동생이자 하나뿐인 우리엄마아빠의 아들인 제동생이
22살의 나이로 하늘나라로 간날이네요. 어떻게 시간들이 이리도 잘가는지..
어제부모님댁에 다녀왔습니다.
사진속의 제동생은 입학식 사진그대로 풋풋한 20대인데 전 이젠 중년의 나이든
아줌마의 모습이 보이네요.
오늘 새벽미사 다녀오셨을 울부모님 사랑합니다.
많이 표현못해서 죄송해요.
그리고 가슴에 자식을 묻은 많은 부모님들....정말 기운내시라는 말씀밖에
드릴수가 없네요.
비오는 오늘 날도 이쁘네요. 넘 시리게 가슴아른 5월12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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