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딸아이가 곱게 포장된 파란 장미를 사왔답니다.
혹시 하는 마음에 모른척하고 오늘 아침까지 기다렸지요.
음력 4월 16일 오늘이 제 생일 입니다.
잊지 않고 엄마생일 챙길줄도 알고... 다컸네 하는 마음으로...
그런데 등교길에 가지고 가더군요...
아직까지 축하한다는 문자한통 오지 않네요...
서운한건지 허탛란 건지... 혼자 헛물켰다는 생각에 웃기기도 하구....
박승화씨가 대신 축하해주세요!
산울림의 너의 의미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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