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어리기만 아들에게 아침부터 버럭 화를 냈답니다.
정성껏 아침을 차렸는데 안먹겠다는거죠~
아침마다 밥먹이는 실랑이듣 매일되지만 유난히 오늘아침엔 장난꾸러기 처럼 말을 안듣는거예요~
그래서 몇번 작은목소리롤 말을했는데도 먹히질 않아서 회초리를 옆에 놓고 화를 냈답니다. 그러면서 꾸역꾸역 먹였죠~
아침에 아빠도 따스한 밥상한번 제데로 차려주질 못하는데 감사한 마음으로 먹어줘야지~하면서 마음으로 되새겼습니다.
좀 일찍 일어나 이젠 아빠도 밥을 차려줘야겠어요~
같이 바쁘다는 핑계로 못해줬네요...
아들아!! 엄마가 많이 미안해~ 그리고 실랑~!!! 요즘 야근으로 많이 바쁜데 오늘은 일찍와서 같이 저녁먹자!!!
맛난거 해놓을께~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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