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힘들게 일하고 있을 남편을 위하여~~^^
이옥경
2014.05.13
조회 186
승화님~안녕하세요?
승하마누라입니다~ㅎㅎㅎ

얼마전 근로자의 날에도 쉬지 못하고 일을 하고 있을 남편을 위하여
사연을 올렸었는데~~하필이면 그날 마침 그 시간에,
기분이 상하는 일이 생겨 레인보우를 듣지 못했다는군요.
주말부부인 까닭인지..
마누라의 사연을 듣지 못했노라고 무척이나 섭섭해하는 남편을 위하여
다시 한번 음악 신청을 합니다.

요즘 제가 이어테라피를 배우고 있어서,
즐거이 마루타가 되어 달라 조르며 남편의 귀를 살피며 첩압을 하다보니..
굳이 말로 듣지 않아도
남편이 현장에서 얼마나 힘들게 일하고 있는지가 느껴져서
정말로 가슴이 찡~해 오더군요.

한번 더 전해 주시겠어요?
"여보, 점점 더워지며 현장에서 더욱더 힘들어질텐데..힘내세요.
사랑해~~여보"

신청곡은 이승철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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